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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2019 유럽여행

[France Paris] 프랑스 파리 나홀로 여행기(1) - 6박7일

by 불타는감 202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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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파리의 모든 것들이 매력적이었다

 

많은 걸 경험하지 못했지만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파리에 있던 일주일간의 시간은 나에게는 최고의 시간이었다

 

 


 

파리 1일 차_암스테르담에서 파리 숙소까지 가는 길

 

     기차 3번 환승하기

     파리 10구 지나가기

     

 

파리로 가는 직행 표 가격이 너무 비싸 돈을 아끼기 위해 3번 갈아타서 이동하기로 했다

 

실제로 기차표 가격은 10만원 이상이었다

 

하지만 이 가격은 레일플레너 사용방법을 알기전 가격이었는데

 

나중에 검색해보니 유레일패스 이용하면 30유로만 내고 3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난 바보인가보다'

 

국철을 이용한 환승 방법 (릴 - 파리 구간 제외)

- 열차 환승 경로 -

 

'암스테르담 센트랄 역 (Amsterdam Centraal)' ▶ '안트베르펜 센트랄 역 (Anvers-Central)'

'코르트레이크(불어 Courtrai/네덜란드어 Kortrijk)' '릴 플랑드르 (Lille Flandres)'

'파리 북역 (Paris Nord)'

 

 

'릴 프랑드르'까지는 국철을 이용했고 '릴-파리' 구간은 추가금을 내고 탈리아를 탔다 

 

연착, 환승 시간 부족, 예매대기 등 파리로 가는 기차여행은 쉽지 않았다

 

 

파리로 가는 기차를 타며 알게 된 건 

 

우선 유레일패스를 구매했다면 레일플레너를 이해하고 가야 한다

 

레일플레너를 통해 열차시간과 추가금 유무등을 알수있다

 

- 그 외에 'Rail Europe' 와 'Omio'도 유용하게 사용했다

 

유럽 열차 중 국철은 연착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환승 시간이 여유롭지 않다

 

'안트베르펜 센트랄 역'과 같이 환승장소가 다른 곳에 있다면 짐 들고 바로 뛰어가자

 

해가 지기 전에 가려 했지...

 

파리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8시

 

파리 북역은 일단 어둡다. 그리고 주변 거리는 마찬가지로 어두웠다

 

숙소까지 걸어가는데 프랑스 아주머니가 불어를 하며 따라오는데 살짝 무서워 빠른 걸음으로 도망갔다

 

파리 북역 / 레퓌블리크 광장에서는 공연 중이다 

 

숙소는 '하이파리민박'에서 이틀 동안 머물렀는데

 

가격이 저렴하고 위치가 마음에 들었지만 그 외에는 그냥 그랬다

 

 

파리 2일 차_동네 한바퀴

 

   빗속의 파리

    돌고 돌아 에펠탑

 

 

룸메이트와 아침에 가까운 세탁소에서 빨래를 돌리고 남은 시간에

 

커피 한 잔을 하는 데 기분이 좋았다

 

 

개선문으로 가기 위해 'Ménilmontant' 역으로 이동했다

 

역에서 일회용 교통권을 10장을 구매했는데 이걸 '카르네' 라고 부른다

 

한장씩 사는것보다 저렴했다

 

- 일회용 교통권도 환승이 된다

 

- 다른 교통권이 있으므로 여행일정에 맞게 구매하는 것이 좋다

 

 

파리 지하철은 들어갈 때는 교통권을 개찰기에 펀칭하지만 나갈 때는 개찰기가 없어 그냥 나가면 된다

 

 

 

'Estació de Charles de Gaulle - Étoile' 역에 내리면

 

'에투알 개선문 (Arc de Triomphe)' 이 보인다

 

비가 내리지만

 

사람들은 샹젤리제 거리 횡단보도 중앙분리대에서 기념사진을 많이 찍는다

 

기념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개선문 아래는 무명용사의 무덤이 있는데 사계절 동안 등불이 꺼지지 않는다

 

 

햇빛이 비치는 '샹젤리제 거리 (Champs-Élysées)'

 

샹젤리제 거리 양쪽으로는 다양한 매장과 카페, 레스토랑이 즐비해 있다

 

 

사람이 많은 거리이지만 비가 내린 뒤라 거리는 한적했다

 

왼쪽 프티팔레 오른쪽 그랑팔레

 

콩코르 광장이에 가까워지면 '그랑 팔레 (Grnad Palais)''프티 팔레 (Petit Palais)'를 볼수있는데

 

마주 보고 있는 이곳은 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랑 팔레는 휴관이라 방문할 수 없었고, 프티 팔레는 무료 전시를 하여 입장했다

 

관광지에 입장하려면 파리에서는 가방과 금속탐지기 검사를 한다

 

내부에는 다양한 그림과 조각상을 보게 되는데

 

그리고 전시된 그림 앞에서 모작하는 화가들을 볼 수 있었다

 

입장권 대신 기념주화를 구매했다 

 

샹젤리제 거리의 끝인 '콩코르드 광장 (Place de la Concorde)'이다

 

 

콩코르드광장 사이로 에펠탑이 보인다

 

점점 가까워지는 에펠탑

 

센강 걷다보면 '알렉상드르 3세 다리 (Pont Alexandre III)'가 보이는데

 

파리에서 아름다운 다리로 유명한 곳이다

 

 

근처에 '앵발리드 (Hôtel des Invalides)'가 있어 구경해보기로 했다

 

다친 병사와 군인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지어진 병원이다

 

 

애매한 시간이라 내부 관람은 못하고 외부만 둘러봤다

 

그리고 드디어 유럽여행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에펠탑 (Tour Eiffel)'에 도착했다

 

 

에펠탑을 보고 있다는 게 실감 나지 않아 잔디에 앉아 가만히 보고있었다

 

그리고 파리는 무료 화장실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구글 지도를 확인하거나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중화장실 - 파리 종합 관광, 전시 안내소 - Paris tourist office

수도 파리 전역에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o.parisinfo.com

무료 화장실은 지저분하지는 않은데 버튼식으로 되어 있어 문 열릴까 봐 불안했다

 

에펠탑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검색대를 통과해야 한다

 

에펠탑은 3층으로 되어있는데 2층까지는 걸어갈수 있지만 3층은 엘리베이터를 타고가야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서는 줄을 서거나 입장권을 미리 구매하면 된다

 

 

비가 많이 내리던 날이었는데

 

서서히 비가 그치는데 청명한 하늘속 에펠은 그림과도 같았다

 

파리 인생 사진은 여기서 찍자

 

'샤이요 궁 (Palais de Chaillot)' 에펠탑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이다

 

노을이 지고 있어 더욱 아름다웠다

 

파리에서 동행을 함께 개선문에 올라가 보기로 했다

 

개선문은 입장료가 성인기준 12유로이다 

 

엘리베이터는 노약자를 위해 설치되어 우리는 계단으로 올라가야 했다

 

270개가 넘는 계단을 올라가면

 

개선문을 중심으로 조명이 켜진 12개의 도로와 랜드마크가 눈에 들어온다

 

샹젤리제 거리가 보인다

 

동행과 헤어지고 숙소에 가려는데 룸메에게 연락이 왔다

 

'마르스 광장 (Champ de Mars)' 에서 술 한잔 같이 하자는 거였다

 

광장에서는 술은 사러갈 필요가 없는데

 

광장에 앉아 있으면 주변에 술을 파는 친구들이 돌아다닌다

 

- 와인 가격은 5~7유로이다

 

새벽 한 시가 되면 에펠탑은 하얀색으로 바뀌며 반짝거린다

 

불이 꺼지면 허무하긴 하지만 한번은 볼만했다

 

오늘을 즐기자

주변을 정리하고 숙소로 가는 길은 멀게만 느껴졌지만 

 

같이 술마신 친구가 외쳤던 "Paris in the rain" 노래가 어울리는 날이었다

 


 

 

1. 여행동선

 

2. 필요한 물건

 

▶ 신용카드와 약간의 현금

 

    생각보다 카드 사용이 쉽다. 그리고 술 마실 때 대부분은 여권dl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핸드폰에 찍어서 들고 다니자

 

▶ 셀카봉, 셀카렌즈

 

▶ 따뜻한 옷, 우산

    

    비가 자주 내려 추웠다

 

▶ 교통권

    

    카르네 교통권 (지하철 이용)

 

3. 관광지

 

에투알 개선문 (Arc de Triomphe) : 1836년에 완공된 전쟁승리기념 개선문

    [ 주소 : Place Charles de Gaulle, 75008 Paris ]

     영업시간 : 오전 10:00 - 오후 10:00

 

▶ 샹젤리제 거리 (Champs-Élysées) : 콩코르드 광장에서 드골 광장 에투알 개선문까지의 거리

                                                                       '샹(Champs)은 천국' '엘리제(Élysées) 정원'이란 의미이다

    [ 주소 : 75008 Parisavenue des Champs Elysees 75008 Paris ]

 

그랑팔레/프티팔레 (Grnad Palais / Petit Palais) : 만국 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건물

    [ 주소 : 3 Avenue du Général Eisenhower, 75008 Paris

                  / Avenue Winston Churchill, 75008 Paris ]

    영업시간 : 오전 10:00 - 오후 6:00 (화요일 휴무) / 오전 10:00 - 오후 6:00 (월요일 휴무)

 

▶ 콩코르드광장 (Le Soir a Paris) : 파리에서 가장 넓은 광장

    [ 주소 : 75008 Paris ] 

 

▶ 뛸르히가든 (Jardin des Tuileries) : 루브르 박물관과 콩코르드광장 사이에 있는 공원

                                                                          공원 안에는 오랑주리 미술관이 있다

    [ 주소 : Place de la Concorde, 75001 Paris ]

 

알렉상드르 3세 다리 (Pont Alexandre III) :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중 하나

    [ 주소 : Pont Alexandre III, 75008 Paris ]

 

앵발리드 (Hôtel des Invalides) : 루이 14세가 부상병들을 위해 지어진 건물

                                                                    앵발리드는 몸이 불편한 이라는 뜻이다

    [ 주소 : 129 Rue de Grenelle, 75007 Paris ]

     영업시간 : 오전 10:00 - 오후 5:00

 

▶ 에펠탑 (Tour Eiffel) : 민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철탑으로 파리를 대표하는 건축물

                                              에펠탑 야경은 저작권이 걸려 있는데 그 이유는 조명 때문이라 한다

     [ 주소 : Champ de Mars, 5 Avenue Anatole France, 75007 Paris ]

     영업시간 : 오전 9:00 - 오전 12:45

 

마르스 광장 (Champ de Mars) : 에펠탑을 어디서든 볼수있는 광장

     [ 주소 : 2 Allée Adrienne Lecouvreur, 75007 Paris ]

 

샤이요 궁 (Palais de Chaillot)

     [ 주소 : 1 Place du Trocadéro et du 11 Novembre, 75016 Paris ]

 

4. 숙소 예약

 

▶ 민다 : 하이파리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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