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기록/2019 유럽여행

[Czech Prague] 체코 프라하 나홀로 여행기 - 1박2일

by 불타는감 2020. 6. 17.
반응형

 

 

프라하 1일 차_프라하 도착

     프라하성 가는 길 아름다운 야경

     비오는 날의 프라하

 

 

 

비행기에서 내려본  프라하는 비와 조명이 어우러져 붉은빛이 선명하게 보였다.

 

자동입국심사가 끝나자마자 숙소 위치를 검색했다.

 

 

유심은 한국에서 구매한 '유럽 KPN 28일 3G'를 사용 

 

- 한달여행이기도 했고 검색을 많이 하다 보니 3G로는 부족했다.

 

 

프라하는 여행 마지막에 다시 오는곳이라

 

독일로 바로 가고 싶었지만 늦은 시간이라 1 박하기로 했다.

 

숙소에 가기 위해서는 교통티켓을 구매해야는데 코루나로 환전하지 않아 신용카드를 함.

 

 

 

1. 환전은 공항보다는 시내에서 하는 것이 좋다.

 

- 대부분의 환전은 공항보다는 외부 환전소가 좋다.

 

- 환전소마다 환율이 다르기 때문에 몇 군데 확인하고 환전하자.

 

2. 대중교통 방법은 구글 검색을 추천.

 

3. 교통권은 지하철, 버스, 트램 사용이 가능하며 환승도 가능.

 

- 사용 후 시간제한이 있어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데 넉넉하게 32 코루나 교통권을 추천한다.

 

4. 교통권 발급기는 카드와 현금 둘 다가능.

 

5. 교통권은 방향표시가 있어 처음 탑승 시에 확인기에 넣고 다시 챙기면 된다.

 

 

 

프라하 숙소는 출국 일주일 전에 한인민박으로 예약을 했는데

 

사장님께서 숙소 가는 법을 카톡으로 보내주셔서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었다.

 

 

 

 

 

-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서 119번 버스를 타고 Nadrazi Veleslavin 정류장에서 하차.

 

- 하차 후 버스 방향으로 지하철 A 라인 (초록색) 타고 Muzeum 역에서 내리시면 시내에 도착.

 

 

 

프라하 박물관과 박물관에서 바라본 바츨라프 광장

 

지하철을 내려 15분 정도 걸으면 숙소에 도착

 

숙소는 다음날 독일로 넘어갈 수 있는 프라하 중앙역 근처라 예약했었다.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여 올라갈 수 있고 숙소는 2층으로 되어있는데 남녀 각층별로 사용한다.

 

남자층은 2층이어서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간다.

 

숙소는 깔끔하고 넓어서 추천

 

로맨틱 프라하 숙소는 깨끗하고 단층 침대다

 

사장님께서 코젤 맥주를 주시며 숙소 이용방법이랑 추천코스를 알려주셨다.

 

 추천에 받은 코스를  걸어 다녔는데 프라하성 근처까지 이쁜 골목골목을 걸어 다니며 

 

프라하에 푹 빠졌다.

 

비가 덜 내렸으면 참 좋았을 거 같다.

 

위에는 레기교와 프라하성이 보이고 아래 사진은 카를교에서 본 프라하성이다

 

레기교에서 프라하성을 바라보면 한눈에 들어온다. 

 

물론 카를교가 더 유명하고 가깝게 성을 볼 수 있지만 레기교 만의 아름다움이 있었다.

 

프라하성 가는길 어느 골목

 

숙소에 도착해서 룸메와 많은 이야기를 했다

 

내가 고민했던 건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중 두 군데를 가야 하는 건데

 

여행 가이드로 일했던 친구라 여행코스에 대해 조언을 많이 받았다.

 

"스페인이을 많이들 가지만 경치를 좋아하면 포르투갈 추천"

"만약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정하라면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 이탈리아를 먼저 가보는 걸 추천함"

 

 

 

 

프라하 2일 차_베를린 가는 길

     독일로 가는 지각쟁이 기차

 

 

 

숙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베를린으로 출발하기 위해 중앙역으로 이동했다.

 

기차가 지연되어 사람들이 전광판을 보고있었다

 

처음 사용하는 유레일패스권으로 10시 32분 기차에 탑승하기 위해 골목길을 걸어가는데

 

아무 생각 없이 길을 가다 보니 인도가 아니었던 거 같았다.

 

'넓은 길을 이용하자. 내 손과 캐리어가 힘들어한다'

 

여행 처음부터 나는 15분 늦은 기차를 타고 베를린으로 향했다.

 

그리고 탑승하려는데 기차 번호가 안 보여 당황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못 타면 베를린을 못 갈 거 같아 에라 모르겠다 식으로 전광판 믿고 탑승했다.

 

다행히 역주행은 안 했고, 베를린에서 2박 3일 여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가는 길에 숙소 예약이나 해야지...

 


 

1. 여행 동선

 

 

2. 필요한 물건

 

▶ 신용카드

     생각보다 카드 사용이 쉽다. 그리고 술 마실 때 대부분은 여권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핸드폰에 찍어서 들고 다니자.

우산

▶ 따뜻한 옷

     프라하의 10월은 추운 편이라 외투가 필요하다. 물론 비도 내려서 추웠다.

▶ 교통권

     숙소 가는 길: 버스(119번) → 지하철(A라인)

  

3. 관광지

 

▶국립박물관: 체코의 재건을 상징하기 위한 네오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

▶바츨라프 광장: 체코 프라하 신시가지에 있는 광장. 바츨라프 1세 공장에서 유래된 이름

▶레기교: 카를교와 프라하성, 국립극장, 블타바 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리

▶카를교: 1406년에 완공되어 구시가지와 크리조브니츠케 광장 사이를 이어놓은 다리

▶프라하성: 호라트차니 언덕 위에 있는 성으로 프라하 초기부터 존재해온 성

▶캄파파크: 레기교에서 카를교를 가기 전에 보이는 공원

 

4. 숙소 예약 

 

▶ 민다 : 로맨틱프라하

    한인민박은 전날 예약하는 걸 추천

    사장님이 승인해야는데 당일날 예약하면 늦게 보는 경우가 있어 밖에서 기다릴 수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