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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2019 유럽여행

[Spain Madrid] 스페인 마드리드 나홀로 여행기(2) - 2박3일

by 불타는감 202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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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2일 차_세고비아

    역사가 흐르는 로마 수도교

    세고비아 대성당 방문

    백설공주의 성 알카사르

    루프탑 마무리

    

 

마드리드에서 세고비아는 버스와 기차를 타고 갈 수 있는데 유레일 패스가 있어 기차를 타고 세고비아로 가기로 했다

 

기차역은 솔 광장에서 거리가 있어 우버를 타고 이동했다

 

- 세고비아에 가는 기차역 : Estación de Madrid-Chamartín-Clara Campoamor

 

- 탑승 기차 : REGIONAL

 

이 기차는 시간은 조금 더 걸리지만 무료로 이용 가능했고 환승 없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좋았다

 

세고비아 기차역

길을 따라가다 보면 '세고비아 수로(Acueducto de Segovia)'가 가장 먼저 보인다

지면에 맞춰 평평하게 건설된 수로

세고비아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현재는 이용하지 않지만, 예전에는 수로로 이용했다고 한다

 

수로를 등지고 언덕을 올라가 높은 곳에서 수로를 구경했다

 

언덕에 오르면 악마 조각상이 보이는데

 

악마가 여자의 영혼과 교환하여 하룻밤 사이에 수로를 건설했다는 세고비아 전설에 헌정된 동상이라 한다

 

언덕에는 'Statue of the Devil' 조각상이 보인다

 

식당들이 중간마다 보이는데 이곳에서 유명한 음식인 '코치니요 아사도 (Cochinillo Asado)'를 먹을 수 있다

 

코치니요 아사도는 세고비아 전통요리 중 하나로 새끼돼지 통구이다

 

천연사료를 먹여 키운 어미돼지의 새끼를 이용한다고 한다

 

- 혼자 방문하기도 했고 가격이 저렴하지 않아 맛보진 않았다

 

그리고 '마요르 광장 (Plaza Mayor)'에서 '세고비아 대성당 (Catedral de Segovia)'이 보이는데

 

이 성당은 모든 성당중의 여왕, 대성당의 귀부인이라 불린다

 

- 마요르 광장에서 보이는 성당은 우아함을 느낄수 있었다

 

영업시간 : 9:30 - 19:30 (토, 일 : 9:30 - 21:30)

가까워지는 세고비아 대성당

귀족이라 불릴만하 내부는 화려한 

 

- 비가 많이 내려 이곳에서 잠깐 비를 피했다

비가 좀 잦아지면서 나는 '알카사르 (Alcázar de Segovia)'로 향했다

 

알카사르는 백설공주 성으로 유명해진 곳인데 동화 속 성처럼 생긴 이곳은 실제로 왕들이 살았던 장소이다

 

- 그 당시 입장권 비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현재는 성인 9 유료이다

 

영업시간 : 10:00 - 20:00

 

 

Alcázar de Segovia - Fortaleza de los Reyes de Castilla

Sticky PostOn 06/07/2022 Tras tomar posesión del cargo ante el pleno del Ayuntamiento el pasado 4 de junio, la nueva alcaldesa ha comenzado esta mañana en el Alcázar una ronda de visitas institucionales. Ha sido recibida en la sala Conde de Almodóvar d

www.alcazardesegovia.com

 

알카사르 입구

전반적으로 성이 아름다웠지만, 내부 관람은 생각보다 짧아 금방 볼 수 있다

 

성 내부 지도와 전시된 

 

- 이곳은 한국어 지원이 되어 필요하다면 오디오 가이드나 소책자 이용이 가능하다

 

성안에서 밖을 바라볼 때 풍경

 

알카사르에 나와 내려가는 길이 보이는데 동네 산책 겸 걸어가 보기로 했다

 

어느곳에 있더라도 높은 곧에 위치한 알카사르를 볼수있다

 

'Cuesta de la zorra' 을 따라 내려가다 'Mirador de la Pradera de San Marcos' 방향으로 걸었다

 

- 그곳에는 외국 단체 관람객들이 많이 보였는데 구글에 검색보니 여기가 포토존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걸어 다녀야 구석구석 다닐 수 있다

기차 시간이 여유로웠으면 길을 따라 한 바퀴 돌고 기차 타고 싶었다

 

다시 마드리드로 돌아가 동행과 식사하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식사하기 전 들렸던 looptop 'Azotea del Círculo'

 

- 사람이 많지만, 일몰에 가는 걸 추천한다

 

- 루프탑 이용료 5유로

 

영업시간 : 10:00 - 2:00

루프탑에서 볼 수 있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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