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in Barcelona] 스페인 바르셀로나 나홀로 여행기(4) - 4박5일

바르셀로나 4일 차_바르셀로네타 해변

    해변 걸어다니기, 동네산책

 

계획 없이 온 바르셀로나에 아쉬움이 있어 하루 더 보내기로 했다

 

좋은 게 있겠지 하는 마음에 일단 '카탈루냐 광장 (Plaça de Catalunya)'에 갔다

비둘기가 사진에 보이는 거보다 3배는 더 있었다..

유명한 광장이라고 하지만 비둘기가 너무 많아 장소를 옮기기로 했다

이날은 바르셀로나 주민에게 특별한 날이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아직 지중해를 경험하지 못해서 '바르셀로네타 해변 (Platja de la Barceloneta)'으로 향했다

날이 좋아서 수영복만 있었으면 바로 들어가고 싶었다

바다는 고요했고 노을 지는 이곳은 아름다웠다

 

신발을 두고 맨발로 해변을 걸었는데 새삼 유럽에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날인 오늘은 타파스와 샹그리아를 한잔했는데 음식도 장소도 마지막날에 어울리는 곳이었다

 

- 장소 : '토스카 (Tosca Tapas y Vino)'

 

영업시간 : 12:00 - 24:00 (금,토,일 : 12:00 - 1:00)

 

잘 먹고 갑니다

- 바르셀로나에서 음식들은 대체로 맛있었다

 

아쉬운 마음에 숙소에서 마트에서 구입한 샹그리아를 마시고 바르셀로나의 마지막을 보냈다

달콤한 샹그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