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2일 차_여수에서는 비가 계속 내린다
집 갈 때까지 비 내리네... 바다 구경
아침 바게트 점심 커피 저녁 문어삼합
여수 골목길 이곳저곳
비 내려 차를 렌트하여 이동하기로 했다
숙소에서 자동차 빌리는 곳은 25-1번 버스를 타고 쌍봉동주민센터 뒤 주차장에서 차를 예약했다
- 렌트 업체 : 피플카
- 렌트비 : 54,140원
- 대여시간 : 6~7시간??
들어보지 못한 렌트회사지만 차가 깨끗해서 마음에 든다
차를 타고 좌수영바게트버거에 들러 음식과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 가게 : 좌수영바게트버거
- 메뉴 : 바게트버거 + 커피 : 8,300원
쑥아이스크림 : 3,000원
- 사람들이 많아 가게에서는 먹기 힘들었다 (앉을자리가 많이 없다)
차에서 먹었는데 짭쪼름하고 달달하면서 커피까지 먹으니 기분이 좋았다
빵 먹고 차 타고 간 곳은 '만성리검은모래해변'인데 비가 내려서 그런지 모래가 더 검은색으로 보였다
비도 많이 내리고 파도가 심하게 쳤지만 바다를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나만 그런 건가???
바다를 한참 구경했는데 옷도 가볍게 입었는데 날이 추워 따뜻한 커피 한잔이 생각나서 바다가 잘 보이는 경치 좋은 카페를 찾아갔다
- 프롬나드는 주차장이 잘되어 있지만 사람이 많아 주차 대기를 해야 할 수 있다
주문한 메뉴는 해풍쑥라떼인데 내 입맛에는 평범했다
대신에 건물 안에 많은 식물들과 바다 뷰가 보이는 곳에서 있으면 음식(음료) 보단 경치를 맛보는 거지머
- 가게 : 프롬나드
- 메뉴 : 해풍쑥라떼 : 6,500원 (사진이 없네요..)
프롬나드에서 찍은 비 내리는 여수바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렌터카를 반납한 후 숙소 가는 길에 골목길이 갑자기 가고 싶어 고소대를 목적지로 정하고 걸어갔다.
- 여긴 너무 좁고 길이 복잡해서 저녁보단 낮에 오는 게 더 좋아 보인다 (+ 맑은 날)
- 여수제일교회 옆 주차장에서 여수 야경을 내려다보는 게 좋았다
- 한 군데 더 있지만 골목길 안쪽이다 보니 설명하기 애매하다 그래도 궁금하다면 여수 골목길을 탐험해 보자
축축했지만 여수 가본 곳 중에서는 가장 좋은 시간이었다
택시를 타고 여수낭만포차거리를 가는데... 비가 많이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포장마차는 열지 않았다....
그래도 하멜등대를 보러 갔는데 등대에서 내륙을 바라보니 밝게 빛나는 가게가 마치 바다에서 조명을 켠 배를 보는 거와 같았다
'여수밤바다~'
문어삼합이 먹고 싶었는데 맛있어 보이는 곳은 사람이 너무 많아 이순신 광장 옆에 해양식당에서 먹었다
- 가게 : 해양식당
- 메뉴 : 문어삼합 : 55,000원
- 다음날 여기서 게장백반을 시켰는데 짜지 않고 맛있는 간장게장을 먹었다
다음날 집 가는 마지막 날까지 비가 내리고 버스가 안 와서 뛰어서 ktx까지 갔었는데....... 음 한 번으로 여수 여행은 만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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