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4일 차_베르사유 궁전
베르사유 궁전 흐림 뒤 맑음
숙소에서 베르사유 궁전 동행하기로 한 친구가 가고 싶어 한 '몽파르나스타워 (Tour Montparnasse)' 에 들렀다
아무 생각 없이 올라가 보니... 음 안개 반 도시반이다
- 바로 베르사유 궁전을 갔었어야 했는데.. 돈 낭비 했다
물론 날씨가 좋았더라면 파리 도시 전역을 보기에는 좋은 장소이다
- 그리고 보통 이곳 예매는 온라인 예매를 주로 하는데 저렴한 편은 아니다. 가격은 대략 ₩ 26,000
'베르사유 궁전 (Château de Versailles)' 가는 방향 대중교통 이용하기 번거로워 24유로 주고 우버를 이용했다
- 우버 앱은 실시간 금액이 바뀌어서 금액이 과다하다 싶으면 앱을 껐다가 다시 검색하다 보면 적절한 금액이 나온다
대략 30~40분 정도 가다 보면 궁전이 나오는데 여기를 왜 일찍 가라는지 도착해보면 알 수 있다 (줄이 엄청나다는 걸...)
도착하고 한 시간 동안 입구에서 티켓 구매를 하기 위해 줄을 섰었다
- 물론 이곳도 몽파르나스타워와 동일하게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대략 ₩25,000
궁전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곳이었지만 제한적인 부분과 부족한 시간으로 아쉬움이 남았다
궁전 관람을 마무리하고 나는 화창한 날씨의 베르사유 공원에 매료되었다
- 개인적으로는 궁보단 공원이 더 좋았다
파리 5일 차_센강 과 에펠탑
마지막은 다시 에펠탑
점심 적기 전 우선 관광지만 보느라 제대로 보지 못했던 숙소 주변을 둘러보고
촌스럽지만 파리에 왔으니 먹어보고 싶었던 달팽이 요리를 먹어보았다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은 그냥 걷고 싶었다
숙소를 나와보니 일요일은 파리 사람들도 관광객인 나와 같은 휴일을 보내고 있었다
센강을 따라 에펠탑까지 조용히 걷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이 보게 된다
해가지고 에펠탑이 반짝거리기 전까지 가만히 앉아 파리의 마지막 날을 보냈다
안녕 에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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