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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돌아다니기/가게 찾아다니기

[강화도 중국집] 단백했던 중국집 금문도

by 불타는감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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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보기 전 방문했던 강화도 중국집 

 

강화도에 노을보러 가면서 알게 된 중국집 금문도는 일단 네이버 (www.naver.com) 예약이 필요하다

 

- 아쉽게도 다음 (www.daum.net) 으로는 예약이 안된다

- 아래와 같이 인천 강화군에 있는 금문도를 누르면 예약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출처 : 네이버 지도

영업시간은 9시 반 부터지만 예약시간은 10시부터 15시까지로 되어있는데 원하는 시간에는 예약이 힘들어 음식점에 여행 계획을 맞춰야 했다

 

 

- 주차는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음식점이 2층에 있어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 엘리베이터는 없기 때문에 계단을 이용하자

익숙한 건물 앞에는 웨이팅 인원들이 적혀 있는데 기다리면 일하시는 분이 안내해 준다

 

앉아 있으면 주문을 받는데 대표 메뉴라고 되어 있는 강화 백짬뽕, 강화속 노랑 간짜장, 강화 순무 탕수육, 강화섬 쌀볶음밥을 주문했다

 

- 메뉴 : 강화백짬뽕 : 12,000원

             강화속노랑간짜장 : 10,000원

             강화순무탕수육 : 20,000원

             강화섬쌀볶음밥 : 10,000원

 

 - 그 외에도 일반 중식 메뉴가 있다

 

주문했던 음식들...

 

처음 나온 강화섬쌀볶음밥은 짬뽕 국물과 같이 나오는데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었던 거 같다

개인적으로 볶음밥에 나오는 짬뽕 국물이 맛있어서 나중에 온다면 일반짬뽕을 시켜봐야겠다 

 

두 번째로 짬뽕과 탕수육이 같이 나왔는데 탕수육은 동글동글하게 만들어 탕수육이 씹히는 맛이 있었고 순무가 같이 곁들여 먹으면 달짝지근 하면서 시원한 맛이다. 그리고 짬뽕은 푸짐하게 해물이 놓여 있는데 개운하고 건강한 느낌이 들었다. 단독 메뉴로는 맛있을 거 같다. 하지만 주문한 메뉴랑 먹을 때는 일반짬뽕이 생각났다.

 

마지막으로 간짜장이 나왔는데 짜장 위에 고구마가 채 썰어져 올려 놓여 있는데 처음에 감자튀김이라 생각했지만 건조한 고구마였다. 고구마는 짜장면과 먹으면 담백한 맛이 배가 되어 먹었던 4개 음식 중에 제일 맛있게 먹었다

 

금문도에서 만드는 음식들은 자극적인 맛이 없었고 사장님의 노하우가 담긴 음식이라 생각이 드는 게 특산물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었는데도 맛이 이질적이지 않았고 어우러짐이 좋았다. 특히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신선하고 담백한 맛이라 인상 깊었다

강화도 카페에서 찍었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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